<SVPS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SVPS(소셜벤처 파트너스 서울)의 멋진 파트너들을 소개하기 위해 올 4월부터 본격적인 인터뷰 탐방을 진행하고 있어요. 어떤 분들이 어떤 뜻과 꿈을 갖고 SVPS와 함께 걸어가고 있는지 친근하게 다가가 살짝 알아보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인터뷰이로 2017년에 새로이 SVPS 이사장으로 부임하신 조영철 파트너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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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신임 이사장님^^ 오늘 봄날 같지 않고 여름 같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A. 먼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도 SVPS 파트너분들 몇 분 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든가 뭐 그런. 그런데 오늘 이렇게 또 인터뷰에 응하려니 좀 쑥스럽네요.(웃음) Q. (웃음)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인 질문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언제부터 SVPS 활동을 하시게 되었는지요? A. 제가 2008년도 무렵에 '희망제작소' 활동을 했습니다.      공대 출신이고 변리사 업무를 10년 이상 하다 보니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한정적이었어요.         주로 기술, 주식, 부동산 그런 것에 관련된 사람들이었죠. 제가 사람들을 가려서가 아니고 일을 하다 보면 바쁜 생활 때문에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희망제작소'를 알게 되면서 그동안 제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꿈이 있는 사회혁신가들이요. 그렇다고 거창한 게 아닌, 생활에서 그 뜻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그런 분들 말입니다.      자연스럽게 여기 SVPS에도 합류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Q. 그 새로운 사람들(희망제작소, SVPS)을 만나게 되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A. 우선 만나는 '사람들'이 좋았습니다.      그 전에는 멘토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삶의 멘토로서 존경하게 된 분들이 많이 생겼지요.      지금도 저와 함께 해주시는 SVPS의 정용재 이사님 같은 분들이요.      그분이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에너지와 끝없는 배움의 자세, 그리고 겸손하신 태도는 제게 늘 자극이 됩니다. Q. 전 그런 분들을 보면 '결'이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SVPS에 처음 왔던 날이 기억납니다.      2015년 12월에 있던 송년회였는데 그때 뵌 분들의 면면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요.      그래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이사장님께서 생각하시는 SVPS가 지향해야 할 활동 방향 같은 게 있으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곰곰) 글쎄요. 저는 여기 참여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각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파트너들은 여기 SVPS 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경우도 있을 테고,       또 어떤 파트너들은 SVPS가 원래 목표로 삼았던 '출자를 통한 사회적 기업 지원'에 더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원칙'과 '기본'이 있다면 어떤 활동도 오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하려면 '재미'도 있어야겠지요. Q. 그렇군요. 맞아요. 사람들이 모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려면 '재미'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뷰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웃음)      요즘 SVPS가 새로이 시도하는 주제들이 있는데요. '치유'라던가, 작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동플(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 프로젝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아마 SVPS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였을 겁니다.      제가 여기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 하나를 추가로 더 말씀드리면 공유하는 '주제'가 좋았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는 분야니까 대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 서적을 읽고 서로 토론하고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건 다른 파트너님들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가 어떤 주제든 마음이 열려있는 '아마추어'라고 생각해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웃음) Q.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 좋은데요?      오늘 인터뷰 응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전 우리 파트너들이 SVPS를 통해 '만족감'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 삶의 의미를 좀 더 풍요롭게,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 SVPS 였으면 하고요.      든든한 '친구' 하나 더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따스한 교감을 나누는 곳이 우리였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2017년 4월 5일 식목일.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언주역 어느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SVPS의 정기 네트워크 모임이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는데요. 목(木)요일에 열린다고 하여 '나무모임'이라고 저희는 부릅니다. 오늘 든든한 나무 한 그루와 즐거운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뜨거우나 추우나 늘 그 자리에 있는 묵묵한 나무처럼 누군가에게 기꺼이 곁을 내어주는 SVPS. 우리의 꿈과 수다에 동참할 예비 신규 파트너를 기다립니다! >>인터뷰어 김수연(작가. SVPS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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